열심히 강의를 듣고, 실습을 따라하고 과제도 성실하게 수행해서 제출했는데 문제가 생겼다. 막상 프로젝트를 시작하려 하니 그냥 진짜 새하얀 백지가 눈앞에 펼쳐진 기분이었다. 근데 비유가 아니라 아무것도 작성되지 않은 웹은 진짜 새하얀 백지였다. 이 분야가 항상 그렇지... 매 순간 느끼지만 이론(강의 수강)과 실습의 괴리가 느껴질 땐 기분이 조금 그렇다..ㅎ 실망도 좌절도 아니지만 이게 맞나 싶고 그런.. 근데 뭐 내가 얼마나 많은 프로젝트를 해봤다고,,,아직 해야할 공부도 많은걸,,, 그래도 다행인건 너무 재미가 있다는거야 나름 2년 동안 이 분야의 공부를 하며 깨달은 나만의 공부 방법(?)은, 강의를 들으며 공부한 내용과 내가 실제로 할 수 있는 것 사이에 괴리가 생겼을 때 좌절하고 다시 이론으로 돌아..